안녕하세요 여러분,

탄츠올림프는 지난 여러 해 동안 어린 무용수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창조적이고 활기찬 퍼포먼스들을 선보여왔고 모든 이들을 들뜨게 할 최고의 콩쿠르 무대와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올해에도 그러한 좋은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모두 다른 모습으로 바쁘고 빠르게 변해가고 이 시대에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의 어린 무용수들을 평화로운 콩쿠르 무대에서 하나가 되게 하는 일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경쟁을 위한 콩쿠르가 아니라 서로 다름을 보고 느끼며 인정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고 삶의 일부가 되게 하는 것, 그것이 탄츠올림프에 담긴 소망입니다. 세계 곳곳의 무용과 무용수들의 미래를 향해 하나가 되는 나눔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탄츠올림프 베를린에 한국의 무용수들을 초대하고 환영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의 건승을 빕니다!

 

올렉시 베스메르트니​